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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서울광장서 성소수자 퀴어퍼레이드 개최
이번 주말 서울광장서 성소수자 퀴어퍼레이드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8.07.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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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번 주말 성소수자들의 인권 증진 행진인 서울 퀴어퍼레이드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퀴어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퀴어퍼레이드는 성소수자 차별에 저항하기 위해 성소수자들이 자긍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도심 행진 행사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퀴어라운드(Queeround)‘로, '당신의 주변(Around)에는 항상 우리 성소수자(Queer)가 있다', ‘이제 우리 퀴어(Queer)의 라운드(Round)가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퀴어는 ’이상한‘, ’기묘한‘이라는 뜻이었지만 현재는 성소수자를 지칭하는 단어로 쓰인다.

당일 오후 2시부터 환영무대가 열린 뒤 4시30분부터 퍼레이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퍼레이드에는 차량 8대가 함께 이동하게 된다.

서울퀴어퍼레이드에는 13개국 대사관과 주한유럽연합, 국가인권위원회, 지역 커뮤니티 등 105개 단체가 부스를 차린다. 퍼레이드는 서울광장→을지로입구→종각→종로2가→명동→서울광장 경로로 진행될 예정이다.

퍼레이드 행사엔 ‘암스테르담 레인보우 드레스’ 전시도 열린다. 이 드레스는 동성애를 범죄로 간주해 구금 등의 처벌을 하는 전세계 80개국의 국기로 만들었으며 해당 국가에서 처벌법이 폐지된다면 국기는 레인보우기로 바뀐다고 조직위는 전했다. 또한 50미터 길이의 대형 무지개 깃발을 광장에 펼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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