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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 당대표 후보 8명 중 5명 ‘컷오프’
민주당, 오늘 당대표 후보 8명 중 5명 ‘컷오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7.26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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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위원 440 투표로 결정... 80~90표 받으면 본선 行 전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해 26일 8명의 후보자 중 5명을 ‘컷오프’ 한다. 투표는 중앙위원 440명이 투표로 결정하며 80~90표를 받으면 본선에 진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날 예비경선은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되며 본선행 후보 3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민주당이 예비경선을 실시하고 5명을 컷오프 한다 (사진=뉴시스)
민주당이 예비경선을 실시하고 5명을 컷오프 한다 (사진=뉴시스)

현재 민주당 당대표 출마 등록 후보는 이해찬(7선), 이종걸(5선), 김진표ㆍ송영길ㆍ최재성(4선), 이인영(3선), 박범계(재선), 김두관(초선) 의원 등 총 8명이다.

3명에게만 주어지는 본선행 티켓은 현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광역·기초단체장 등 중앙위원 440여명의 투표로 확정된다.

후보들은 투표에 앞서 각 7분씩의 정견발표 기회가 주어져 막판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컷오프 통과는 80~90표를 득표하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어떤 후보들이 본선행 티켓을 가지게 될지 오늘 오후 4시 전에는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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