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위원 440 투표로 결정... 80~90표 받으면 본선 行 전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해 26일 8명의 후보자 중 5명을 ‘컷오프’ 한다. 투표는 중앙위원 440명이 투표로 결정하며 80~90표를 받으면 본선에 진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날 예비경선은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되며 본선행 후보 3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현재 민주당 당대표 출마 등록 후보는 이해찬(7선), 이종걸(5선), 김진표ㆍ송영길ㆍ최재성(4선), 이인영(3선), 박범계(재선), 김두관(초선) 의원 등 총 8명이다.
3명에게만 주어지는 본선행 티켓은 현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광역·기초단체장 등 중앙위원 440여명의 투표로 확정된다.
후보들은 투표에 앞서 각 7분씩의 정견발표 기회가 주어져 막판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컷오프 통과는 80~90표를 득표하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어떤 후보들이 본선행 티켓을 가지게 될지 오늘 오후 4시 전에는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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