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출입문을 잠그지 않은 빈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27일 절도 혐의로 A(40·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7시 30분께 부산 사상구 B(68·여)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현금 75만원을 훔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출입문을 잠그지 않은 빈집만 골라서 침입하는 수법으로 모두 8차례에 걸쳐 39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CCTV영상 분석을 통한 이동경로 추적으로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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