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올 시즌 첫 3루타를 작렬시키는 등 2타점과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5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특히 이날 유일한 안타를 시즌 첫 3루타로 장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85로 낮아졌으며, 텍사스는 11대 2로 완승을 거두고 4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한편, 탬파베이의 최지만은 볼티모어전에서 2타수 무안타 1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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