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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8월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특별점검
종로구, 8월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특별점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8.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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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최근 잇따른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8월부터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사고 발생시 안전 대피로나 비상연락망 체계, 어린이집 종사자 성범죄 여부 등을 세심히 살핀다는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7월18일부터 19일 양일간 지역 내 어린이집 15개소에 대해 ‘통학차량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여성가족과 보육지원팀 5명이 2개조를 이뤄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보험가입 ▲임대 차량인 경우에 한해 계약서류 소지 ▲안전용 장구 장착 및 작동 여부 ▲운전자 자격증 및 건강진단서 확인 ▲차량 안전관리 등을 살폈다.

그 결과 차량신고, 운전자 교육 이수와 같은 통학차량 운행을 위한 기본사항들을 모두 준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통학차량 내 어린이 보호장구 장착 및 작동 여부 확인 완료
통학차량 내 어린이 보호장구 장착 및 작동 여부 확인 완료

이어 지난 7월31일에는 구청 한우리홀에서 지역 어린이집 78개소 원장 전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열었다.

해마다 거듭되는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안전사고 문제 등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 ▲성폭력 및 실종 예방 대책 ▲차량 안전관리 지침 및 운전자·동승자 표준매뉴얼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종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류외희 센터장은 사고유형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구는 8월부터는 각 어린이집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국공립어린이집 24개소, 법인·법인 외 어린이집 4개소, 민간·가정어린이집 10개소, 직장어린이집 19개소 등 총 57개소다.

구는 회계 등을 포함한 운영전반 점검은 물론, 영유아 안전과 관련된 ▲비상대피로 확보 ▲긴급연락망 체계 ▲원아 대상 안전교육 실시 ▲어린이집 종사자 성범죄 조회 여부 등을 세심히 살핀다는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연이은 어린이집 사고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거라 짐작한다. 이런 안타깝고 슬픈 일들이 다시는 우리 사회에 발생하지 않도록 구 차원에서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종로구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앱 ‘아이타버스’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아이타버스 앱’은 어린이 승하차 여부, 통학버스 도착시간, 차량 실시간 위치 확인, 승하자 위치 변경 등의 내용을 제공한다.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단말기 설치 없이 핸드폰에 어플리케이션만 다운로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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