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IT분야로의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에 이어 스마트폰 앱 개발자를 양성하기로 했다.
‘스마트폰 앱 개발자’는 미래 유망 직종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청년들의 맞춤 취업을 돕는다는 취지다.
현업에서 요구하는 응용 SW 개발자로서 갖추어야 할 앱(APP) 프로그램 언어 활용 및 구현에 필요한 전문 기술을 이해하고 습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번쯤 자바(JAVA)를 배웠거나 ICT(정보통신기술) 전공자들에게는 기존 지식을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로 청년들의 IT분야 취업 진출을 위한 진로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강과정 및 진로상담을 위한 전담인력 3명을 배치해 수강생 관리는 물론 IT관련기업 구인업체를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만 19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의 관심 있는 청년은 8월 23일까지 온라인 구글로 신청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전화(2670-1665)하면 된다.
모집정원은 30명으로 정원초과 시 영등포구민 또는 ICT 전공자를 우선 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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