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무더위 확~’ 도봉구 ‘서울아레나 뮤직페스티벌’... 11일 결선무대 ‘시선집중’
‘무더위 확~’ 도봉구 ‘서울아레나 뮤직페스티벌’... 11일 결선무대 ‘시선집중’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8.08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확~’ 날려버릴 환상적인 무대가 도봉구에서 펼쳐진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전국의 재능 있는 젊은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아레나 뮤직페스티벌’의 모든 예선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오는 11일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최종 본선무대를 갖질 예정으로 벌써부터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아레나 뮤직페스티벌’은 창동에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2만석 규모의 대형공연장 서울아레나 건립이 본격화 되면서 더 많은 음악인들에게 ‘음악도시 도봉’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도봉구가 최초로 진행하는 전국단위 음악경연대회다.

구는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접수된 동영상 콘테스트로 1차 예선심사를 진행해 30개 팀이 1차 예선 통과했다.

이어 지난 5일 플랫폼 창동61에서 4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차 현장 예선심사를 갖졌다.

1ㆍ2차 예선을 모두 통과한 팀은 총 13팀으로 △밴드부문-래피닥터, 루아멜, 리엘, 덜생긴밴드 △댄스부문-M&C, 일탕, 카나비스, 퀸시티크루, 화련무 △힙합부문-디나인, 오투, 예예(YEYE), 해시택 등이다.

본선 무대에 진출한 13팀은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다락원체육공원에서 펼쳐지는 ‘서울아레나 뮤직페스티벌’ 본선무대에서 경합을 벌이게 된다.

본선에 진출한 13팀은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상금 500만원), 최우수상(상금 300만원), 우수상(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특히 구는 본선 축하무대로 인기가수 에릭남과 인디밴드 로맨틱펀치의 공연도 마련해 분위기를 더욱 달굴 예정이다.

본선 행사 전날인 10일에도 구는 행사 전야제로 오후 7시 30분 다락원체육공원에서 ‘DJ TUMP’의 EDM Festival와 ‘크리에이션’, ‘NXP’, ‘힛트더감성’, ‘피치바이피치’, ‘악퉁’, ‘에이프릴’의 특별한 공연도 펼쳐진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서울아레나 뮤직페스티벌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음악도시 도봉’의 미래를 함께 보고, 이 무대가 젊은 음악가들을 위한 꿈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아레나 뮤직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홈페이지 또는 문화체육과(2091-2254)로 문의하면 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