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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깊이를 더하다"... 국제필라테스교육협회, 하계 세미나 '성료'
"교육의 깊이를 더하다"... 국제필라테스교육협회, 하계 세미나 '성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8.15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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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전체적인 건강을 위해 몸의 벨런스를 좀 더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맞출 수 있을까?"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산과 바다를 찾아 떠나는 요즘 이같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교육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더욱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이 있다.

유경태 교수가 몸통과 상지의 도수근력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유경태 교수가 몸통과 상지의 도수근력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지난 12일 사단법인 국제필라테스교육협회(회장 공병선)는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대강당에서 학계에서 저명한 강사들을 초빙해 2018 하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에서 필라테스 지도자들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해부학에 대한 의문스러운 부분을 해소함은 물론 운동학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토론을 통해 교육 지도의 역량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한편 국제필라테스교육협회는 매년 관련 학계의 발전과 현장에서 뛰고 있는 많은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같은 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도 세미나에는 공병선 회장을 비롯해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메디컬필라테스 윤숙향 교수, 양정원 차의과학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또한 필라테스 원장들과 강사, 지도자들 뿐만 아니라 필라테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이 참석해 성료를 이뤘다.

공병선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출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세와 움직임, 도수근력 검사, 고관절 교정 기법 등의 강의와 함께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메디컬필라테스 윤숙향 교수가 2019년 신입생 등록 안내와 함께 관련 학과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필라여신'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양정원 씨가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주요 강의는 ▲안준용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 회장의 '자세와 움직임의 관찰자' ▲유경태 남서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의 '몸통과 상지의 도수근력 검사' ▲강한솔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보완 대체의학교수의 '고관절 내회전/외회전 제한을 해결하는 교정 기법' 등으로 어디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강의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이를 모두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됐다. 발급된 수료증은 차후 필라테스 자격증 업데이트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국제필라테스협회 하계세미나에서 수료자들과 단체 기념 사진
국제필라테스교육협회 하계세미나에서 수료자들과 단체 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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