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이 일하던 상가의 창고에 보관 중이던 골드바를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20일 A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자신이 일하는 부산의 상가 내 창고에서 나무상자에 보관 중이던 1㎏과 10g짜리 골드바 2개(시가 44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훔친 골드바를 판 뒤 귀금속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소비내역 추궁 등을 통해 범행을 자백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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