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 지도부 선출을 위한 투표가 25일 오후 3시30분부터 일제시 개시된다.
투표는 당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바로 개표 및 검수를 통해 오후 6시 경 당선자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민주당은 오는 25일 진행될 정기전국대의원대회 지도부 선출 진행 식순을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전대는 오전 안건처리를 위한 1부 행사에 이어 2부에서 지도부 선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도부 선출을 위한 2부 행사는 오후 1시42분경 후보자 입장과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약 90분간 후보자들의 정견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정견발표는 당대표는 9분, 최고위원은 6분 씩이 각각 주어졌다.
정견발표 이후 투표 안내와 함께 투표 개시를 선언하고 오후 3시30분부터 90분간 투표가 실시된다.
투표가 종료되면 바로 개표를 실시할 예정으로 개표에는 약 60분이 소요될 것으로 당은 예상했다.
이에 투표 결과는 오후 6시경 나올 것으로 전망되며 선출된 당대표 수락연설을 끝으로 전당대회의 폐회를 선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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