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논란이 되고 있는 ‘최저임금’과 ‘근로시간’과 관련해 대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겠다고 4일 밝혔다.
최저임금은 5인 미만 사업장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자력조정하고 근로시간도 노사 당사자 간 합의에 의해 자율연장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당사자 간 시장자율적인 결정을 부정하고 국가의 개입을 통한 정책 강제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이 지난해 취임해 호기롭게 약속했던 '비정규직 제로'에 대해서도 우려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수많은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장밋빛 환상만 심어주고 이제 와서 비정규직 제로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흐지부지 꼬리를 감추려해선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