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1인 가구에 대한 정책은 물론 저출산 고령화, 청년실업 등 사회의 변화를 선도하는 공약 실천으로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지방선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 2016년 도시재생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지방선거분야까지 3관왕이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조 구청장은 주민의 의견을 듣고 세심하게 생활불편을 챙긴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파트톡, 보육톡, 스쿨톡, 민방위 안전톡 등 구청장이 직접 참여한 교육, 보육, 안전, 복지를 아우르는 토크쇼 형식의 현장톡(Talk) 자리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급증하는 1인가구와 반려견을 위한 정책은 물론 저출산 고령화, 청년실업, 미세먼지 대책 등 새로운 사회적 변화에 발맞춘 정책들을 공약에 반영해 실천하며 좋은 점수를 받았다.
조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문가, 주민, 시민활동가들로 구성된 ‘주민정책 평가단’도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평가단은 공약사업 수립 및 추진 과정에 참여해 주민의 입장에서 공약사업을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공약관리 규정(훈령)’ 제정을 통해 공약이행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모든 공약 하나하나에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마음을 담았다.”며 “민선6기와의 연속성을 가지며 한 단계 도약하는 서초가 될 수 있도록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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