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5일 평양에 방북해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북미특사단이 6일 오전 10시40분 방북 결과를 발표한다.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일정 조정은 물론 교착상태의 북미 관계를 해소할 수 있는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방북한 만큼 어떤 선물 보따리를 가져왔을지 등에 관심이 쏠린다.
방북 결과 발표는 이날 오전 10시께 국회에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끝난 후 대북특사단장인 정의용 실장이 할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에 발표 시간은 다소 조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앞서 특사단은 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만찬까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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