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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전국 지자체 최초 ‘건축안전센터’ 설립
강동구, 전국 지자체 최초 ‘건축안전센터’ 설립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9.11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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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10일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안전분야 전담조직인 ‘건축안전센터’를 설립했다.

센터는 최근 발생한 상도동 어린이집 붕괴사고, 2017년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등 민간 건축물의 지진ㆍ화재ㆍ공사장 안전사고에 집중 대응해 나가게 된다.

강동구 건축안전센터 현판식
강동구 건축안전센터 현판식

이에 센터는 센터장 1명, 필수 전문인력 2명, 팀장과 전담직원 각 1명 등 건축물의 안전과 전문기술분야에 대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에 앞으로 구는 중ㆍ대형건축물 및 재난취약시설물 등의 점검을 위한 전문성은 물론 인력에 대한 확보도 가능할 전망이다.

구는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안전분야 전문가인 건축구조기술사와 건축사 등 전문 인력을 채용할 예정으로 건축물의 안전에 관한 기능의 전문적인 관리체계 마련과 기술적인 검토의 내실화를 증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오늘 강동구 건축안전센터 설립으로 재난사고의 사전예방 뿐 아니라 지역실정에 맞는 주민 맞춤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심 강동, 안전한 강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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