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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귀국 앞두고 또다시 ‘이념논쟁’ 시작
홍준표, 귀국 앞두고 또다시 ‘이념논쟁’ 시작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9.14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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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증세로 대북지원자금 마련... 망국으로 가는 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귀국을 하루 앞두고 또 다시 철지난 이념논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정부의 9.13부동산 대책을 놓고 증세로 대북지원자금을 마련하려 하고 있다는 주장으로 문재인 정권은 나라의 장래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도 비판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귀국을 앞두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증세로 대북지원자금을 마련하려 한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사진=뉴시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귀국을 앞두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증세로 대북지원자금을 마련하려 한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사진=뉴시스)

홍 전 대표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념에 너무 몰입하는 경제정책은 국민경제를 멍들게 한다"며 이같이 직격했다.

홍 전 대표는 "근로소득보다 이전소득이 많은 나라가 성공한 전례가 없다"며 "증세를 통해 이전소득을 무상으로 더 많이 나누어 주려는 소위 무상복지 국가는 베네수엘라, 그리스로 가는 망국"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13일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당시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추가세수는 국회 관계기관 등과 협의해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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