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의회 권영식 부의장이 지난 21일 미국 메릴랜드주 경제방문단을 초청해 접견하며 양 도시의 협력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메릴랜드주 경제방문단은 ‘2018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방한했으며 일정을 마친 후 구의회를 방문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GICC는 정부와 주요 해외발주처, 다자개발은행,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간의 인프라 분야 협력과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권 부의장은 윌리엄(William J. Wivell) 하원 의원을 비롯한 경제방문단 일행 15명을 초청했으며 이들은 권 부의장과 환담을 나눈 후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장 및 의원들과도 간담회를 가졌다.
권영식 부의장은 “바쁜 일정에 구의회를 찾은 미국 경제사절단에 감사드린다. GICC와 관련해 건설 분야의 국제협력 강화와 양국 경기회복 등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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