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4일 낮 12시46분께 중·동부전선에서 재난 예방공사 중 원인미상의 폭발물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해 육군 부사관 1명이 부상을 입고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 후송조치됐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모 사단이 강원 철원지역 최전방에서 재난 예방공사를 하기 위해 사전 준비하던 도중 원인미상의 폭발물이 터지면서 A하사(24)가 좌측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 A하사는 사고 직후 군 헬기로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으로 후송된 A하사는 현재 수술을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