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우루과이와의 A매치에서 7전 1무6패로 1982년 인도 네루컵에서 2-2로 비긴 뒤 내리 패했다.
지난 9일 입국한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번 경기에는 불참했지만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와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사실상 정예 선수들이 나설 것으로 예상돼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만큼 한국의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는 점에서, 우루과이전 첫 승의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벤투 감독 역시 승리하고 싶다는 각오를 내비친 상태다.
한편, 벤투호는 우루과이전 이후 16일에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평가전을 치른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