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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조강특위 ‘전원책’ 임명안 의결... 외부위원 4명 전권 위임
한국당, 조강특위 ‘전원책’ 임명안 의결... 외부위원 4명 전권 위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10.11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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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11일 전원책 변화사 등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내ㆍ외부 위원을 모두 임명하는 안을 최종 의결했다.

‘조강특위’는 최근 일괄 사퇴한 한국당 차기 당협위원장을 선발하는 위원회로 사실상 당의 인석쇄신의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강특위 위원은 내부위원 3명과 외부위원 4명 등 총 7인으로 구성됐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외부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왼쪽)와 김용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 (사진=뉴시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외부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왼쪽)와 김용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 (사진=뉴시스)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이날 오전 최종 의결한 바에 따르면 내부위원에는 당헌당규상 김용태 사무총장이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성원 조직부총장, 김석기 전략기획부총장이 당연직으로 들어가게 된다.

특히 외부위원으로는 알려진 대로 우선 영입된 전원책 위원이 외부위원들의 선임 권한을 맡았다.

나머지 외부위원으로는 이진곤 전 한국당 윤리위원장, 전주혜 변호사, 강성주 전 포항 MBC 사장이 최종 포함됐다.

이를 외부 위원들은 사실상 조강특위 활동의 전권을 위임받아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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