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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아티스트 발굴 오디션 ‘EVERYDAY' 본선... 대형기획사 현장 스카웃
도봉구, 아티스트 발굴 오디션 ‘EVERYDAY' 본선... 대형기획사 현장 스카웃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10.18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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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125대 1 뚫고 28일 본선... 최종 20개 팀 선정
전문가 트레이닝 후 쇼케이스... 30개 대형기획사 현장 스카웃
음원 출시 지원... 유명 아티스트들과 합동 공연 기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와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전국 최초의 공공형 아티스트 발굴 오디션 ‘EVERYDAY오디션’가 문화예술 청년들의 선풍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예선에서만 5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경쟁률이 무려 125대 1에 달했다.

구는 오는 28일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125대 1이라는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40개 팀을 대상으로 본선대회를 연다.

본선에서는 보컬․싱어송라이터․랩․뮤지컬 부문 20팀이 무대에 올라 경합을 벌이고, MC․성우․모델 부문 20팀은 사전 영상을 통해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으로 최종 20개 팀을 선정한다.

애브리데이오디션-밴드 예선모습
애브리데이오디션-밴드 예선모습

심사는 그룹 시나위의 신대철, 모델 노선미, 아나운서 박진우, 투니버스 성우 김채하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심사하며 최종 선정팀에 대한 개별 코칭도 지원할 예정이다.

관객들도 현장투표를 통해 심사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본선 무대는 누구나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예매해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당일 EVERYDAY오디션 SNS계정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할 계획이다.

한편 경연에서 선발된 최종 20팀은 한 달간의 각 분야 전문가 트레이닝을 받은 후 오는 12월 6일 ‘쇼케이스 무대’를 갖는다.

특히 이날 쇼케이스에는 야마앤핫칙스, 티엔네이션엔터테인먼트, 모델 매니지먼트사 몰프, 인터파크 ENT, 키즈플래닛 등 30여 개 대형기획사가 참여해 현장 스카웃도 이뤄진다.

또한, 최종 20팀 중 자작곡이 있는 팀에는 음원 출시를 지원하고, 뮤직시티 창동의 협력뮤지션 활동을 통해 음원 및 유튜브 컨텐츠 제작, 음원퍼블리싱, 지역 및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무대 공연 등 전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가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는 전국 최초의 공공형 아티스트 발굴 프로그램 ‘EVERYDAY오디션’이 플랫폼창동61과 서울아레나 건립 등과 연계해 창동이 문화예술도시이자, 뮤직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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