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평화당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국정조사’ 해야"
평화당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국정조사’ 해야"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10.18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민주평화당은 18일 친인척 채용비리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국회차원의 국정조사를 주장했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과와 함께 관련자들의 처벌도 요구하고 나섰다.

홍성문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번 사건은 공정경쟁을 기대했던 청년층의 기대를 무참히 짓밟은 범죄행위"라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평화당 홍성문 대변인 (사진=뉴시스)
민주평화당 홍성문 대변인 (사진=뉴시스)

그는 "기회의 평등, 공정한 사회의 건설을 약속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 무색할 지경"이라며 "취업난에 고통을 겪고 있는 청년층은 분노를 넘어 허탈할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화당은 이번 의혹에 대해서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를 비롯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할 것이고 부정한 채용에 대해서는 끝까지 채용 무효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대변인은 "채용비리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대책을 촉구한다"며 "이번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사태의 책임기관인 서울시장의 사과와 함께 관련자들을 엄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