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뉴욕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의 회담을 공식 확인했다.
이번 회담은 비핵화를 위한 양 정상의 만남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기회다. 다만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목표 달성까지 제재 완화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편 이번 회담은 오는 7~8일 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번 회담을 통해 2차 북미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 등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북미 간 비핵화와 그에 대한 미국의 상응 조치 등의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얼마나 북미 간 진전된 합의를 이끄어 낼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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