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이 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국민안전 관리를 위해 '국민안전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정찬택 전 소방정책연구소장을 임명했다.
손학규 대표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국민 소방안전 그리고 국민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서 국민안전특위를 설치하기로 했다"며 정찬택 위원장을 임명했다.
이날 손 대표는 "소방의 날 종로구에 소재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더욱 마음이 무겁다"며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소방당국이 더 이상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국민안전특위 위원장에 임명된 정 위원장은 국민안전 소방정책연구소장과 국민안전처 감찰관을 지난 바 있다.
정 위원장은 "국민안전특별위원장을 맡으며 오늘 이 시간부터 국민속으로 파고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우리당이 선제적으로 안전사각지대 관련한 정책을 개발하고 제시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국민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