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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ㆍ성동구 ‘어르신돌봄종사자’ 휴식과 교육... ‘능동쉼터’ 개소
광진ㆍ성동구 ‘어르신돌봄종사자’ 휴식과 교육... ‘능동쉼터’ 개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11.12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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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 위탁기관인 서울시 동남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가 오는 13일 광진구에 광진ㆍ성동구의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돌봄종사자(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를 위한 쉼터를 개소한다.

동남권역 지역내 돌봄 종사자들을 위한 쉼터가 조성되면서 거리상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돌봄종사자들이 편안한 휴식과 교육, 재충전의 거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돌봄종사자를 위한 휴식공간
돌봄종사자를 위한 휴식공간

이번에 개소하는 광진구 능동쉼터는 광진‧성동구뿐 아니라 인근에 거주하는 장기요양기관 돌봄종사자라면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돌봄종사자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야간에도 진행된다.

동남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 김인숙 센터장은 “능동쉼터가 개소함에 따라 거리상의 문제로 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돌봄종사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 보다 편안한 휴식과 교육, 그로 인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동남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는 동남권역(강남, 강동, 광진, 서초, 성동, 송파) 지역내 좋은 돌봄 실현을 위해 돌봄종사자들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직무교육, 건강증진사업, 권익 향상을 위한 취업․고충상담, 자조모임 지원 사회인식개선을 위한 좋은 돌봄 캠페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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