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승택)이 공단 홈페이지에 휴대폰 본인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기존 등록과 발급절차가 복합해 이용이 불편했던 I-PIN 인증방법 대신 간편하게 본인 확인을 할 수 있게 되면서 고객들의 홈페이지 이용이 늘어날 전망이다.
공단에 따르면 기존 홈페이지 이용을 위해서는 회원가입, 아이디 찾기, 비밀번호 찾기, 비회원 전자민원 신청 시 본인확인 수단으로 I-PIN 인증방법만을 사용했다.
그러나 ‘I-PIN 인증’은 별도의 등록절차가 필요하고 등록 및 발급절차도 복잡해 이용이 불편했다.
반면에 휴대폰 본인확인 서비스는 공단 홈페이지를 이용 할 때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내려 받지 않고도 휴대폰을 통해 간편하게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공단은 앞으로도 공단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불편이나 제약이 최소화 되도록 이같은 주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들을 발굴해 적극 적용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단 홈페이지는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접근약자를 포함해 모든 사람들이 웹 사이트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로 인정받아 지난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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