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4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72-6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한 현대모비스는 특히, 올 시즌 홈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안방불패'를 이어갔다.
아울러 12승째(3패)를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공동 2위와의 격차를 3경기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더욱 굳건히 했다.
섀넌 쇼터가 21득점 5리바운드, 이대성이 19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창원 LG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서울 SK를 80-77로 제압하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시즌 9승째(6패)를 따낸 LG는 공동 4위에서 공동 2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SK는 7패째(8승)를 기록해 공동 4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부산사직체육관에서는 부산 KT가 원주 DB를 97-95로 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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