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남원이 생산한 쌀의 최고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관내농업인을 대상으로 ‘쌀 품질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쌀 품질분석 서비스는 단백질, 수분, 아밀로스 등 함량을 검사하고 미립판별기로 정상립, 싸라기, 분상질립 등 외관을 검사 하는 것으로 과학적인 쌀품질 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품질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쌀 500g을 깨끗한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종합기능실에 제출하면 14일이내에 쌀 품질 분석표를 받아 볼 수 있다.
이같은 쌀 품질분석 자료는 농가경영비 절감, 고품질쌀 생산, 토양비옥도 관리 등 과학영농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담당주무관은 “쌀 품질 분석 서비스로 과학영농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며, 앞으로도 선진화된 과학 영농기술로 남원에서 생산된 쌀이 최고의 명품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쌀품질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계(063-620-8032)를 통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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