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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家 박서원 대표 재혼..상대는 조수애 아나운서
두산家 박서원 대표 재혼..상대는 조수애 아나운서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8.11.20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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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가 조수애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스포츠경향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다음달 8일 서울시내 모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 대표는 재혼, 조수애 아나운서는 초혼이다.

또 다른 매체는 조수애 아나운서가 몸을 담고 있는 JTBC를 퇴사한다고 보도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결혼 보도가 나오기 전 이미 JTBC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뉴시스
사진 = 뉴시스

한편, 박 대표는 미국 문화예술 명문대로 불리는 스쿨오브비주얼아트를 졸업하고, 2006년 대학 동기들과 함께 광고회사 ‘빅앤트’를 차렸다. 2009년에는 반전포스터 '뿌린 대로 거두리라'로 뉴욕 광고제 옥외광고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한국인 최초 세계 5대 광고제 최고상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후 박 대표는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역임한 뒤 현재는 두산 전무이자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특히, 박 대표는 2005년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구자철 한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구원희 씨와 결혼했으나 2010년 소송 끝에 이혼했다. 슬하에는 딸 한 명이 있었으며, 당시 소송은 딸의 양육권 문제로 진행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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