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기성용이 새 둥지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승리의 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습이다.
기성용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8~2019 EPL 1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1 승리에 일조했다.
기성용은 시즌 초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외면을 받아 주전 자리를 따내지 못했다. 팀도 개막 후 10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4일 왓포드전부터 시작해 4경기 연속 기성용은 출장했고, 뉴캐슬도 3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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