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30일 오전 11시55분께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한 노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5분여 만에 꺼졌으나 이 불로 노점 주인 A(55·여)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노점 내 석유 버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A씨가 석유 버너에서 조리를 하다 난 불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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