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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 ‘자원순환센터ㆍ다목적 배트민턴 체육관’ 현장점검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 ‘자원순환센터ㆍ다목적 배트민턴 체육관’ 현장점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12.01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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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박미영)가 지난달 29일 영등포 자원순환센터와 다목적 배드민턴 체육관 등 관내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 전 의원들이 미리 지역 내 각 시설 현장을 직접 보고 안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애로사항 등 청취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 운영현황 보고
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 운영현황 보고

먼저 이날 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사회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양평2동에 위치한 영등포 자원순환센터에 방문했다.

위원들은 재활용 전시관과 태극기·무궁화 전시관, 주민편의시설인 탁구장과 환경미화원 휴게실, 북카페 등 주민 편의시설의 관리 현황을 살폈다.

이어 재활용 선별장의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업체 선정 및 운영 방식, 근무환경,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질의했다.

위원들은 △EM 배양시설의 적극적인 활용 및 운영방식 개선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해 처리에 사용되는 예산을 절감할 것 △재활용 선별장의 근무환경 및 안전 관리에 신경쓸 것 등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위원들은 도림동에 위치한 영등포 다목적 배드민턴 체육관에 방문해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배드민턴장 이용 구민에게 요금 감면 혜택 제공 △행사 시 화장실 부족 문제 개선방안 강구 △직원 친절교육 강화 등을 주문했다.

이어 운동장 시설을 둘러보고 △폭우에 대비해 배수 시설 강화 △운동장 통로 계단 정비 및 장애인 배려 시설 필요 △건물 필로티 부분에 조명 및 CCTV를 설치해 범죄를 예방할 것 등을 주문했다.

박미영 위원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현장점검을 통해 당부한 사항을 잘 개선해 구민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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