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구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대구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2분께 수성IC에서 동대구IC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승용차(볼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21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차량 엔진룸 등을 태워 600만원(소방서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7대와 인력 3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 중 본네트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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