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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 잡는다
종로구, 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 잡는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12.07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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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직원들의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 2019년에는 더 행복한 삶과 더불어 구민에게도 더욱 세심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굿바이 2018, 웰컴 2019 행복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그간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다 행복한 2019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기관리 방법에서부터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방법, 동료 공무원의 위기극복 행복사례 등을 소개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쉬어갈 수 있도록 영화관람도 진행된다.

행복 특강
행복 특강

먼저 강연 프로그램은 세 번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지난 5일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단순함의 힘, 미니멀 워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10일에는 ▲ ‘나를 마중 나가다’ 새로운 나를 만나는 글쓰기 데이트가 열린다. KBS 조혜영 라디오 작가가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긍정적인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숨겨져 있던 영감을 발휘해 내 안에 잠재되어 있던 창조적 아티스트의 모습을 만나도록 한다.

20일에는 ▲불행을 행복으로 바꾼 한 가족의 방랑기가 펼쳐진다.

서울시 7급 공무원이자 <여보, 우리 1년만 쉴까?>의 저자 문평온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불행을 행복으로 바꿔나간 과정에 대해 유쾌하게 들려준다.

구는 가벼운 마음으로 영화 한 편 보며 쉬어갈 수 있는 시간 또한 마련했다.

직원들의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오는 18일 <인사이드 아웃>과 <그것만이 내 세상> 감상을 추진한다.

팝콘 및 음료수 등을 제공해 영화관 분위기를 조성, 밖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기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 생활이 즐거우면 삶의 행복 또한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다.”라며 “주민 뿐 아니라 행정의 최전선에서 명품도시 종로 조성을 위해 애써주는 직원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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