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정부가 수도권 제3기 신도시로 경기도 남양주와 하남, 인천 계양을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경기 남양주 왕숙과 하남 교산, 과천, 인천 계양에 대해 ‘3기 신도시’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등 8명의 지방자치단체장도 배석했다.
신도시의 면적은 남양주가 1134만㎡, 하남은 649만㎡, 인천 계양은 335만㎡ 순이다. 공공택지 조성으로 논란이 일었던 과천은 155만㎡ 규모의 중규모 택지가 조성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