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또 다시 멀티골을 터뜨리며 3경기 연속 골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9·10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완성했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2019 EPL 19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아스날과의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 이후 세 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24일 에버턴과의 경기에 이어 또 다시 멀티골을 작렬시키며 12월에 시즌 10호골 고지를 밟았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이날 5-0 대승을 거두며 5연승을 질주했고, 맨체스터 시티를 따돌리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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