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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000명 직접 투표’... 정원오 성동구청장, 청소년희망대상 영예
‘청소년 1000명 직접 투표’... 정원오 성동구청장, 청소년희망대상 영예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12.28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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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전국 청소년 1000여명이 직접 뽑은 청소년 희망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체험학습지원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과 청소년 생활안전 강화 등 청소년을 위한 정책 시행이 그 수혜자인 청소년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은 결과다.

정원오 구청장은 지난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7일 ‘2018 청소년 희망대상’ 기초자치단체장 부문을 수상한 정원오 성동구청장(가운데)
지난 27일 ‘2018 청소년 희망대상’ 기초자치단체장 부문을 수상한 정원오 성동구청장(가운데)

12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청소년 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청소년 희망대상’은 청소년을 위한 입법 및 조례 제정, 정책시행에 성과를 보인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들의 공로를 평가하는 상이다.

특히 이번 상은 1000명의 청소년 온라인투표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시상도 청소년이 직접 수상자들에게 시상했으며 한 청소년은 정 구청장에게 “세상 최고로 중요한 상”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청소년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사람으로 꼽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더 큰 희망을 드리도록 더 분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동구는 그간 △아동․청소년 체험학습카드지원 조례 제정 △권역별 체험학습센터 조성 및 운영 △‘마을이 학교다’ 온마을 체험학습장 운영 등 체험학습지원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했다.

또한 △전국 최초 어린이․청소년 생명안전 보호조례 제정 △‘성동생명안전배움터’ 운영 △서울시 최초 ICT기반 생활안전망 구축 등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운영조례 제정 △서울시 최초,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도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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