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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아픈 사람의 99%는 목이 뭉쳐 있다
[신간] 아픈 사람의 99%는 목이 뭉쳐 있다
  • 송범석 기자
  • 승인 2019.01.01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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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미국의 척추외과 전문의 케네스 K. 한스라즈 박사는 목을 앞으로 숙을 때 목뼈에 얼마만큼의 압력이 가해지는지를 계산했는데, 사람의 머리 무게는 약 5.5kg이고, 목을 숙이지 않을 대 목뼈가 받는 하중도 이 정도인데, 목을 15도 앞으로 숙이면 목뼈에 가해지는 무게가 2배 이상으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거북목인 사람은 최고 15kg까지 목에 과부하가 걸리게 되니 목과 어깨가 아프지 않은 게 이상하다는 이야기이다. 

목은 뇌와 몸을 이어주는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연결 부위이다. 그런데 목이 뭉치고 목뼈가 틀어지면 특히 두경관절이 비틀리면 심장에서 뇌로 가는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 뇌과 빈혈 상태에 놓이게 된다. 정상적으로 혈액이 공급이 되지 않으니 뇌가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 이는 뇌질환으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킨다.

이 책은 서울 강남과 강북에서 저자가 운영하는 한의사가 지었다. 

이들은 임상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독자적인 진단법을 개발했다. SP(Soma’s Point)는 우리 몸에 있는 18군데의 진단포인트인데, 이들을 차례대로 꾹 눌렀을 때 1군데라도 통증이 느껴지면 목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혈압약을 달고 사는 갱년기 여성, 안구건조로 고생하는 직장인 여성, ADHD를 진단받은 초등학생, 30분 이상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수험생 등 목 이상을 진단받고 통증과 질병을 이겨내기까지, 그들의 생생한 체험사례와 극복기를 책에서 만날 수 있다. 

백정흠, 이동관 지음 / 쌤앤파커스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