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도시철도 역무원을 폭행한 20대 지적장애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3일 상해혐의로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낮 12시 5분께 부산도시철도 1호선 범어사역 역무실 앞에서 부산교통공사 소속 역무원 B(46)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왼쪽 팔뚝을 깨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도시철도 우대권을 발급받는 과정에서 B씨를 호출했고, B씨는 우대권 발급에 대해 설명하던 도중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