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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실태 수집’...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7일 방한
‘북한 인권 실태 수집’...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7일 방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1.04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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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 인권 실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오는 7일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이 한국을 방문한다.

퀸타나 보고관은 북한 인권실태를 수집해 오는 3월 유엔 인권이사회에 상황을 보고할 예정이다.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신임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사진=뉴시스)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신임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사진=뉴시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3일(현지시간) 북한 인권에 대한 최근 정보 파악을 위해 특별보고관을 한국에 파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2004년부터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의 방북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이에 특별보고관은 한국 정부와 탈북자, 인권단체 등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해 오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도 퀸타나 보고관은 방한 기간 정부 고위 관계자와 외교관, 시민사회단체, 대한적십자사, 국가 인권위원회 관계자와 최근 탈북자 등을 면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퀸타나 특별보고관은 한국 방문 마지막 날인 11일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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