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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핵심인사 대동 전격 방중... 2차 북미회담 임박 관측
北 김정은, 핵심인사 대동 전격 방중... 2차 북미회담 임박 관측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1.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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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요 외교라인 등 핵심 인사를 대동하고 중국을 전격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영철과 리수용, 박태성, 리용호 외무상과 노광철 인민무력상도 동행했다.

사실상 북 외교라인이 총출동한 데다 미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를 협의 중이라는 발표 이후 방중으로 2차 북미회담이 임박했다는 관측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을 전격 방문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을 전격 방문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북한 중앙통신은 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중국방문을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신 습근평(習近平·시진핑) 동지의 초청에 의해 주체 108(2019)년 1월7일부터 10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최고령도자 동지께서는 환송 나온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시고 전용열차에 오르시었다"며 "당과 정부, 무력기관 간부들은 최고령도자 동지께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안녕히 돌아오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하며 뜨겁게 바래워드리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3월 전용열차를 이용한 첫 방중을 시작으로 5월과 6월 총 3차례 중국을 방문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했다.

특지 6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5월 중국을 전격 방문해 시 주석과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논의를 한 바 있어 이번 방중도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방문일 것이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