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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설 승차권 예매.. 온라인·대리점 통해 진행
오늘부터 설 승차권 예매.. 온라인·대리점 통해 진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9.01.08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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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코레일은 설 승차권을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온라인(PC·모바일)과 지정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 대리점을 통해 진행한다.

이날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의 승차권 예매가 진행되며 9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이 그 대상이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 온라인 예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하며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다. 승차권은 인터넷에 70%, 역 및 판매 대리점에 30%가 각 배정된다.

예매 대상은 2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코레일은 설 승차권을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온라인(PC·모바일)과 지정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 대리점을 통해 진행한다. 사진=뉴시스
코레일은 설 승차권을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온라인(PC·모바일)과 지정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 대리점을 통해 진행한다. 사진=뉴시스

온라인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9일 오후 4시부터 13일 24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제공된다.

예매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9일 오후 4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코레일은 더 많은 고객에게 예매기회를 제공하고 승차권 불법유통과 부당 확보를 방지키 위해 1회에 최대 6매까지, 1인당 최대 12매까지 구입할 수 있도록 제한할 방침이다.

또한 모바일 예매는 승차권 예매 앱인 ‘코레일톡’에서 할 수 없고 웹브라우저를 통해 명절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 접속해 구매해야 한다.

또한 시각장애인에게만 제공됐던 예매 편의 서비스가 예매 사이트 이용이 불편한 지체 장애인과 뇌병변 장애인에게까지 확대된다.

정인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열차로 고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편하게 예매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원활한 승차권 예매를 사전 오픈하는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숙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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