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공단, 창립 21주년 ‘고객 최고 서비스’ 다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승택)이 지난 7일 공단 창립 2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공단 모든 직원이 함께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이 날 공단 모든 직원은 친절 우수 직원으로 선발 된 직원이 대표직원의 선창으로 이같은 내용의 ‘우리의 다짐’을 낭독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도적인 공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되새겼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창립 21주년 기념행사에서 직원대표가 신승택 이사장 앞에서 ‘우리의 다짐’을 낭독하고 있다.

‘우리의 다짐’의 주요 내용은 ▲ 밝은 미소·단정한 용모·명확한 답변으로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 ▲ 고객 요청사항의 신속·공정·정확한 처리 ▲ 고객의 안전·건강증진 및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공 ▲ 잘못된 서비스 개선과 최고의 서비스 제공 ▲ 매년 고객평가 실시, 결과공개 및 개선 등이 포함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 업무 수행에 모범을 보인 모범직원 표창과 사회공헌활동에 솔선해 참여한 우수 직원, 고객에 대한 친절 서비스로 귀감이 된 친절 우수 직원에 대해서도 포상했다.

신승택 이사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새해에는 기본에 충실하고 전문성을 겸비해 친절하고 소신 있는 업무처리로 고객여러분께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