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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열병합발전소’ 현장 점검... “안전하고 세심히 운영 중”
노원구의회, ‘열병합발전소’ 현장 점검... “안전하고 세심히 운영 중”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1.14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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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잇따른 온수관 파열사고 등 시설물 안전사고에 대한 주민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노원구의회 의원들이 12만 세대의 난방열을 공급하고 있는 관내 ‘열병합발전소’를 직접 방문해 점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의원들은 시설물을 세심히 둘러본 결과 다행해 안전에 문제 없이 운영되고 있다며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이 12만 세대의 난방열을 공급하고 있는 관내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이 12만 세대의 난방열을 공급하고 있는 관내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주연숙)는 지난 10일 상계동에 소재한 ‘열병합발전소’를 방문해 노후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원 열병합발전소는 37MW의 발전용량을 갖추고 수도권지역의 안정적인 전력수급 및 지역난방열 공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12만 세대에 난방열 공급을 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주연숙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과 안복동 부위원장, 신동원 의원이 함께 했다.

이들 의원들은 열병합발전소 시설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해 에너지공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주요시설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신기술 시연을 참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연숙 도시환경위원장은 “시설을 둘러보니 안전하고 세심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며 “다만 평상시 특별한 관심과 선제적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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