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0~31일 양일간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고 명절선물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관내 우수업체 12곳이 참여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누구나 시청을 방문해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판매되는 주요 제품은 천연조미료(강고집), 초례청(한과류), 주방용품(킹서진), 텀블러·보온병(에벤에셀), 이미용품(케이투엘), 기능성 치약(신화제약), 조미김류(훈비네식품), 빨래건조대(대연), 디퓨저·방향제(허브타임), 저염식 미네랄 소금(태초솔트), 농작물 보호기(남선엔지니어링), 농산물가공품(왕별농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미력하나마 관내기업의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고 시민에게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공급자와 소비자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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