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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서 홍역 확진자 1명 늘어.. 총 38명
서울 강동구서 홍역 확진자 1명 늘어.. 총 38명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1.25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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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강동구에서 홍역 확진자가 나오면서 현재 홍역 환자는 총 38명으로 늘어났다.

2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지난달 이후 홍역 확진 환자는 집단 발생 29명과 개별 사례 9명 등 38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강동구에서 홍역 확진자가 나오면서 현재 홍역 환자는 총 38명으로 늘어났다. 2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지난달 이후 홍역 확진 환자는 집단 발생 29명과 개별 사례 9명 등 3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뉴시스
서울 강동구에서 홍역 확진자가 나오면서 현재 홍역 환자는 총 38명으로 늘어났다. 2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지난달 이후 홍역 확진 환자는 집단 발생 29명과 개별 사례 9명 등 3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뉴시스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해외에서 오래 거주한 17세 여자 청소년으로 필리핀에 오래 거주했으며 최근 미국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공간에서 2명 이상 환자가 발생한 대구·경북(17명)과 경기도 시흥·안산(12명)에선 추가 환자가 신고되지 않았다. 현재 38명 중 27명은 격리에서 해제됐으며 11명(경기 집단 발생 6명, 산발사례 5명)은 격리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전날 추가 환자가 발생한 경기 안산시를 비롯해 집단 유행이 발생한 대구시와 경북 경산시 등 3곳을 '홍역 유행지역'으로 지정하고 관리 중이다.

이들 지역에선 표준예방접종(생후 12~15개월, 만 4~6세) 시기보다 빠른 생후 6~11개월 때와 생후 13~47개월 때 1·2차 예방접종(최소 간격 4주)토록 하는 가속접종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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