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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문화센터 기능통합 특위’ 본격 가동
강남구의회 ‘문화센터 기능통합 특위’ 본격 가동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1.31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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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주민자치과와 강남문화재단, 강남구도시관리공단 등으로 분산돼 있는 문화센터 관리와 책임이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 마련을 위해 본격 활동에 나섰다.

강남구의회 ‘문화센터 기능통합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진)’는 지난 30일 현장에 방문해 문화센터 기능 통합을 위한 실태 파악에 나섰다.

30일 강남구의회 문화센터 기능통합추진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도곡1문화센터 주차장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30일 강남구의회 문화센터 기능통합추진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도곡1문화센터 주차장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현재 동 청사 문화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지만 프로그램 운영 주체나 시설물 관리 등의 업무가 여러 기관에 분산돼 있다.

이에 의회는 지난해 7월 문화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물 관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문화센터 기능통합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계부서로부터 전반적인 업무보고와 실무진과 의견을 교환해 왔다.

이어 특위 위원들은 이날 직접 현장에 방문해 시설물들을 직접 보고 이용 주민들의 의견도 듣고 통합 방안을 마련하는데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특위 의원들이 직접 방문한 곳은 도곡1문화센터와 대치2문화센터, 일원1동 주민자치센터 등으로 이날 위원들은 도서관, 헬스장, 주차장 등 여러 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이용 주민들의 의견을 자세히 청취했다.

이재진 위원장은 “주민들 입장에서 어떤 방식이 편리할 것인가를 기준으로 다양한 대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행정의 효율성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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