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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13일 올해 첫 임시회... “부동산 공시가격 재산정 촉구”
강남구의회, 13일 올해 첫 임시회... “부동산 공시가격 재산정 촉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2.11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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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임시회를 개회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재산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비롯해 의원들의 의정비 조례일부개정안 등 9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4건의 집행부 제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집행부를 상대로 한 2건의 구정질문과 7명의 의원들이 구정 전반에 대한 5분 자유발언도 예정돼 있다.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 회의 모습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 회의 모습

구의회는 지난 8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광심)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제27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먼저 집행부를 상대로 한 구정질문에는 ▲김광심 ▲복진경 의원이 나서 구정 주요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이어 5분 자유 발언에는 ▲김형대 ▲이향숙 ▲김진홍 ▲박다미 ▲김현정 ▲허순임 ▲이도희 의원 등이 나설 예정으로 어떤 현안을 지적하고 대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은 ▲강남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동산 공시가격 재산정 촉구 결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 안전을 위한 조례안 등 9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2019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강남문화재단 이사장 임명 동의안 등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4건의 안건 등 총 13건이다.

상임위 별로 논의된 이같은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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