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전자랜드는 14일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파워센터 여천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파워센터 여천점은 지상 3층, 총 250여평 규모로 지난달 오픈한 파워센터 광주용봉점에 이어 호남 지역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파워센터 여천점은 체험 중심형 프리미엄 매장이며, 쇼핑목적에 따라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품목 별로 층을 구분했다.
1층은 전체를 ‘IT존’으로 꾸며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제조사의 IT 기기들을 체험하고 비교해 볼 수 있다. 2층은 ‘계절가전존’, ‘의류관리가전존’, ‘공기청정기존’ 등 미세먼지와 날씨 영향으로 고객들이 많이 찾는 제품들을 모았다. 3층은 냉장고부터 전기레인지, 에어프라이어까지 주방가전 전반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고려해 매장 곳곳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2층 ‘건강가전존’에서는 안마의자를 체험하며 쉬어갈 수 있고, ‘TV존’에서는 편한 소파에 앉아 TV 화질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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