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심야시간 자신이 일했던 마트에 들어가 현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A(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3시께 전주 시내 한 마트에 몰래 들어가 카운터에 있던 현금 1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해당 마트에서 근무했던 A씨는 열린 뒷문으로 들어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범행 10여일 만에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에서 "생활비가 급하게 필요해서 현금을 훔쳤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