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4월3일 실시된 재보궐 국회의원 선거 민주당 후보 공모에서 故 노회찬 의원의 지역구인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권민호(62세/남) 전 거제시장이 단독 등록했다.
반면 통영시 고성군에는 5명이 후보로 신청해 치열한 당내 경선이 치러질 전망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창원 성산과 통영 고성 지역에 대한 후보자 공모를 실시했다.
그 결과 창원 성산은 권민호 전 거제시장이 단독으로 후보를 등록했다. 권 전 시장은 제7대와 8대 거제시장으로 창원시 성산구 지역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한편 통영 고성군에는 김영수(55세/여) 전 민주당 정책위원장 부의장, 양문석(52세/남) 전 통영시고성군 지역위원장, 최상봉(53세/남) 민주당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홍순우(62세/남) 전 경남도지사 정무특별보좌관, 홍영두(56세/남) 통영고성 지속가능사회포럼 상임대표 등 5명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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